필러·톡신 시술 시 안면 해부학적 지식으로 안전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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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톡신 시술 시 안면 해부학적 지식으로 안전성 제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7.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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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안전·효과적 시술 문화 선도 ‘MeX 심포지엄’ 성료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 모델로피부과의원 서구일 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대표원장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 모델로피부과의원 서구일 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대표원장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6일,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 심포지엄(Merz Aesthetics Expert Symposium, 이하 멕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 방향성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CaHA제제 레디어스의 부위별 적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필러와 톡신 등 주사시술 노하우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시술 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희진 연세대 교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안면 해부학 이론과 임상적 의의를 설명하고, 얼굴 상안부에서 하안부에 이르는 해부학적 특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인종 별 안면 해부학적 특징이 다르므로 그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시아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해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약 77%의 아시아인에서 안면 동맥은 팔자 주름 내측을 살짝 지나가기 때문에 이 부위에 필러를 주입할 때 혈관 내 약물을 주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일 모델로피부과의원 원장은 해부학적 관점에서 필러, 톡신 시술법을 제시했다. 서 원장은 “필러와 톡신을 비롯한 에스테틱 시술은 정확한 안면 해부학적 지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얼굴의 근육 및, 신경, 혈관 등의 해부학적 구조와 각 부위별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정확한 시술 부위를 선정할 수 있는데 이는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라고 전했다.

이어 “이마에 생기는 가로 주름은 노화 뿐 아니라 전두근의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해 발생한다. 전두근은 눈썹활의 약 3.5cm 위 지점에서 움푹 들어간 V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근육섬유가 아닌 건막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해당 부위에는 소량의 톡신만 주입해야 한다. 또, 안와 가장자리에서 위로 약 2cm 떨어진 부분에 톡신을 주사해야 안검하수를 피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볼 필러 시술 시에는 볼 지방 패드가 아닌 피하지방층에 주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원장은 “얼굴의 다양한 부위 중 입가 주변인 마리오네트 주름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표층 볼 지방과 볼 지방 패드가 처지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되므로 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 시 근육과 인대 해부학, 그리고 표층 및 심층 지방의 변화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레디어스를 활용한 임상사례를 공유하며 “레디어스의 주성분인 CaHA는 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를 띄고 있어 피부 속 섬유아세포에 직접 접촉(Direct Contact)하는데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자연생리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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