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기술 개발 경험·미래 의학 응용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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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기술 개발 경험·미래 의학 응용 방향성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7.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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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연세대 K-NIBRT 사업단, mRNA 오픈톡 개최
임진수 박사 강연모습
임진수 박사 강연모습

모더나의 mRNA 기술 개발 경험과 미래 의학에 가져올 변화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모더나와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10일, K-NIBRT 바이오공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mRNA 오픈톡(mRNA Open Talk) 세션을 개최, mRNA 기술을 통한 의약품 개발 및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특별 연사로 나선 모더나 글로벌 공정 화학 부문 펠로우 과학자 임진수 박사는 ‘불가능을 넘어선 여정’을 주제로, 팬데믹 이전의 mRNA 연구 개발부터 코로나19 대응 백신 개발 과정과 미래 의학을 바꿀 mRNA 의약품의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강연했다. 임 박사는 2015년 모더나 본사에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로 입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mRNA 백신 개발에 참여했다.

임 박사는 “모더나의 mRNA 기술 유연성은 단 65일 만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mRNA 플랫폼의 잠재력과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인 mRNA 치료제 개발과 동시에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연 후 임 박사는 교육생들과 함께 mRNA 플랫폼 기술이 미래 의학에 가져올 변화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임 박사는 “K-NIBRT 교육생들에게 mRNA 기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모더나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 모더나와 K-NIBRT와 같은 산학 협력 사례가 국내 mRNA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 세계 공중 보건에 기여하는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4월, 모더나와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은 mRNA 기술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오픈톡 세션은 실습 교육과 연계하여 mRNA 바이오 공정 이해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균희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장은 “이번 mRNA 오픈톡 세션은 교육생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모더나와의 협력을 통해 mRNA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인력 양성의 중심에서 K-NIBRT가 mRNA 백신 공정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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