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범 의료계 투쟁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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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범 의료계 투쟁 시작 "예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6.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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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모든 직역 참여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전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도
5월 30일 저녁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 모습
5월 30일 저녁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 모습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위한 의료계 결집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모든 직역이 참여하는 이번 대표자대회는 임현택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원 및 대국민 담화문 발표, 구호제창, 연대사, 투표결과보고, 투쟁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오늘(7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총파업 관련 전 회원 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 회원 온라인 투표는 7일 12시 현재 6만5040명이 참여,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은 “이번 대표자대회는 범의료계 투쟁의 시작이며 이후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상응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먼저 전체 휴진을 결의한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이에 맞추어 전국 의사들이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스스로 일으킨 의료 농단, 교육 농단을 즉시 중단하고 의협과 함께 우리나라 의료를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의협은 후배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조력하며 의대정원 증원 원점 재검토라는 목표를 향해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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