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임직원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제3회 언블락드 APMA 챌린지(Unblocked APMA Challenge, 이하 언블락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언블락드 챌린지’는 활발한 신체 활동을 비롯한 건강한 심장을 위한 노력을 내부 임직원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PMA) 지역 노바티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PMA 지역 임직원들은 챌린지 테마에 맞춰 일상 속 운동,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등 심혈관 건강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됐다. 걷기, 사이클링, 요가, 축구, 테니스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하고,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체 활동 정도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직원들이 동료 간 함께 소통하고 운동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챌린지 기간 중 반나절을 자유롭게 ‘언블락드 데이(Unblocked Day)’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쁜 일상으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내에서 닌텐도 위를 활용한 댄스 배틀을 열고, 테니스, 산악, 자전거, 훌라 등 사내 동아리와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챌린지에는 APMA 지역 24개 국가 2,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5만1,300시간 이상의 운동을 했으며, 총 1808만9307칼로리를 소모하며 역대 챌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노바티스도 총 33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거리를 기준으로 한 운동 기록 총합이 서울-부산을 26번 왕복한 것과 비슷한 총 17,374km에 달했다.
유병재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심혈관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서울시, 의료진과 함께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치료 접근성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노력을 내부 직원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심혈관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