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협력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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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협력 논의 "활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5.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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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BIO KOREA 2024 연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9~10일, BIO KOREA 2024와 연계한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컨퍼런스와 피칭,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일 열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종사자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베이진(BeiGene) ▲GSK ▲론자(Lonza)의 사업개발 전략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및 활성화 전략이 공유됐다.

진흥원-암젠 골든티켓 계약 체결식(왼쪽부터 노상경 대표-차순도 진흥원장)
진흥원-암젠 골든티켓 계약 체결식(오른쪽부터 차순도 진흥원장-노상경 대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강화를 위해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암젠코리아 노상경 사장은 ‘진흥원-암젠 골든티켓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4월까지 국내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선정해 ▲골든티켓 센터 입주 지원, ▲암젠 글로벌 멘토링, ▲진흥원 각종 지원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무역투자대표부(Austrade),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베이진(BeiGene),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의 후원으로 리셉션도 개최됐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킹 및 협업 교류의 장을 선사했다.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피칭과 세미나, 1:1 미팅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과의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0일, ‘KHIDI-AMGEN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에서는 암젠의 최신 연구성과 및 사업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골든티켓 지원기업을 발표했다.

KMD바이오, FNCT바이오텍, 티카로스, 사피엔스바이오, 인터올리고, 스파이더코어, 피티젠바이오시스템, 피비이뮨테라퓨틱스 총 8개사가 서류 심사를 통과해 항암제, 섬유화, si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압타머 등의 기술을 발표했다. 암젠은 이 중 가장 우수한 2개 기업을 선정, 향후 1년 간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이진(BeiGene)은 9일(목) 국내 제약기업 11개사와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R&D 기술 교류 및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저분자(small molecule), 항체-약물 접합체(ADC), 단일클론항체(mAb), 이중특이성항체(bsAb)등 다양한 플랫폼의 항암제에 대한 기술 교류 및 글로벌 상업화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케다는 10일, 올해 2월 「2023 진흥원-다케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Korea Startup/Biopharma Acceleration Program 2023)」의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EPD Biotherapeutics)와 뉴로그린(Neurogrin)에 상패를 수여하고 다케다와의 공동 연구의 성공을 기원했다.

진흥원 김용우 단장은 “이번 교류의 기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는 한국 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올해 11월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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