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김윤 보건의료 전문가 국회 입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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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김윤 보건의료 전문가 국회 입성 "성공"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4.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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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보건의료인 후보 다수 "당선"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4월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역임한 의사 출신 김윤 후보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예정이다.

김선민 당선인
김선민 당선인

서울의대를 졸업한 김선민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과)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의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98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제2사옥 건립 등 지방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심사체계 개편을 통한 보건의료 발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의료의 질과 성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한 후 최근까지 강원도 태백 근로복지공단 병원에서 산재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그는 국회 입성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주거, 의료, 교육, 돌봄 등의 기본적인 권리는 국가에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며, 보수 정권조차 중요하게 생각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확대 방향은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지역과 영역에 공공의료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보건의료 지방분권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필요에 세밀하게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김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건강보험 100% ‘비급여 없는 병원’ 도입 △건보 미적용 ‘참조가격제’ 도입 △비급여 진료비 청구 의무제 도입 △실손보험 3자 계약 제도를 추진 △명확한 의료직역별 업무범위 조정 △직역별 전문자격 갖춘 보건의료인력 확충 △보건의료 직역별 별도 인력 수가 도입 등의 의료개혁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보건의료인 후보가 다수 당선됐다. 의사 출신인 서명옥·안철수·차지호·인요한·한지아·김윤·김선민·이주영 당선인을 비롯해 약사 출신 서영석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이수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노동운동가 전종덕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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