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지방분해 기능 바르는 화장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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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지방분해 기능 바르는 화장품 선보여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2.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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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열린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홍보 부스 참가
케어젠 홍보부스 전경
케어젠 홍보부스 전경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임카스 월드 콩그레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지방분해 기능을 갖는 화장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글로벌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케어젠은 2001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19년간 단백질 및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 및 이익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 유전공학 기업이다.

정용지 대표는 ‘Clinical studies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PTx) and Introduction of Revolutional Needle-Free, Topical targeted fat reduction product’주제의 심포지엄을 열고, 케어젠이 지난해 런칭한 펩타이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PTx의 피부전달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바르는 용법의 지방분해 펩타이드 기전을 소개했다.

정용지 대표는 “지방세포는 피부의 진피 아래 지방층에 형성되어 있다.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지방층까지 도달해 지방분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물망처럼 견고한 피부층을 통과해야 하는데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그러나, 당사가 개발한 PTx Lipo는 케어젠의 펩타이드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펩타이드가 피부의 지방세포까지 전달되어 지방분해 효과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항 비만 약품들의 경우 대부분 식욕 억제제 위주의 향정신성 약물로, 많은 부작용이 존재하고, 발열과 통증이 상당히 수반되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PTx Lipo의 경우 부작용이 없는 바르는 세럼 타입으로, 국내 피부임상센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케어젠 관계자는 “최근 국내 피부임상센터에서 40명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PTx-Lipo 임상을 진행했다”면서 “피하지방층 경계면, 셀룰라이트 감소, 이중턱 리프팅 효과를 측정한 결과, 4주 후 지방크기가 10% 이상 감소해 20대 이상 남녀 모두가 부작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케어젠은 홍보부스에서 PTx Lipo 제품 외에도 땀 억제제 PTx deodorant, 다한증에 효과적인 PTx Haper H, CG styler 600 필러 등 다양한 PTx 라인업을 다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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