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임시이사회 개최...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예산안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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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임시이사회 개최...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예산안 등 검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4.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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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일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치협 최남섭 고문이 제4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협회장 재임 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료 정보와 서비스의 제공에 노력했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틀니 건강보험'의 제도화의 안정적 정착에 매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의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사회는 제13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영등포치아사랑센터(대표자 : 최인호)를 선정했다.

영등포치아사랑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2023년까지 1,016명의 의료진이 525회에 걸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모두 4,617건의 진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날 이사회는 김종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유석천 원장을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유 위원장은 2008년 5월부터 3년간 치협 총무이사를 역임 한 바 있다. 아울러, 한진규 공보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 중인 공보이사에 이석초 전 치협 보험이사를 임명했다.

이사회에서는 △4월 27일 개최되는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협회 정관 개정안과 일반의안 검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 △직원 표창 수여 대상자 선정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별도 회계 신설의 건 △2022회계연도 미불금 감사보고서 관련, 감사 개인 의견 철회 요청 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료법 위반 고발사건 위임계약 체결의 건 등도 보고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 회무는 임원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 가능한 일인 만큼 모든 임원들께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 집행부는 역대 어느 집행부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려고 한다. 다소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100주년 조직위원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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