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의대증원 규모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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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의대증원 규모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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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단체, 국가 미래의료와 적절한 의학교육의 질 유지되어야

“적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단계적 의대 증원 확대에 찬성했는데, 정부발표는 의료계 내에서 많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다. 국가 미래 의료와 적절한 의학교육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의대증원 규모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

병원계 7개 단체(대한병원협회,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대규모 증원 발표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적극적인 협의 없이 추진되는 점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고 참담하며, 이로 인해 앞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미래의료, 인구감소, 이공계열 및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이탈 등 다양한 사회적 영향의 종합적인 검토와 의료환경의 변화를 감안해야 하며, 현재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질이 충분히 담보될 수 있는 수준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학교육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양질의 의사를 양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학교육의 질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결국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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