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업그레이드 "의료로봇" KIMES 2024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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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업그레이드 "의료로봇" KIMES 2024 출품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4.0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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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4에 참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인다.

작년 KIMES 2023에서 신제품 Morning Walk S200을 출품하면서 참관객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 큐렉소는 올해는 전 제품을 동시에 출품,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큐렉소는 2020년 큐비스(CUVIS)라는 수술로봇 브랜드를 발표하고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재활치료로봇 모닝워크 제품을 론칭, 판매하고 있다.

큐비스-조인트
큐비스-조인트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뼈를 자동으로 절삭하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으로 세계 4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CT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커팅, 최적의 얼라인먼트(골반-무릎-발목을 일직선이 되게 뼈 절삭), 최소 뼈 절삭으로 수술오차 ∙ 부작용 ∙ 합병증 ∙ 재수술 가능성 및 재활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지닌다.

큐비스-스파인은 척추경 나사못을 정확한 위치로 안내, 지지해주는 척추수술로봇 시스템이다. 고정밀의 로봇암(Robot-arm), 원스텝 수술도구, 실시간 위치추적센서를 기반으로 수술계획을 세우고 네비게이션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수술을 진행해 기존 매뉴얼 수술 대비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모닝워크는 발판기반형 보행재활 로봇시스템으로 환자 탑승 및 치료가 간편하다. 모닝워크의 초기 버전은 현대중공업에서 개발한 보행재활로봇이다. 2017년 큐렉소가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자체 연구개발 기술을 축적해 2020년 2세대인 모닝워크 S200을 개발했다. 초기 모닝워크는 큰 크기로 공간에 제한을 많이 받는 한계가 있었는데, 과감한 설계 변경으로 크기는 작아지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훈련도 가능하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 출원한 ‘SOFT WALK(이하 소프트워크)’의 보행 재활 소프트 로봇 기술을 이전받은 큐렉소는 향후 ‘B2C 재택 치료용 의료기기’로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 로봇 제품군을 신규 사업화할 예정이다.

소프트워크는 슈즈, 와이어 및 스트랩의 단순한 구성으로 별도의 동력원 없이도 고관절의 회전력을 발목의 회전력으로 변환, 족하수(foot drop) 등 발목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보행을 보조하고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 로봇이다. 소프트워크를 착용하고 보행재활 로봇인 모닝워크에 탑승 치료함으로써 재활 치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큐비스-조인트 고관절 로봇 수술 시스템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만 가능했던 로봇 시스템에서 고관절 로봇 수술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재 연구개발 중이며,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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