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심의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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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심의위원 위촉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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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기본 방향 설정 및 교육과정 운영 심의·의결 담당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일,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심의 의결을 담당할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심의위원’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은 ▲감신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강철환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승연 회장(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권영대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석연 부회장(대한공공의학회) ▲박훈기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희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윤경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김창훈 단장(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조희숙 단장(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선임직 위원 10명이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과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지난 2018년 10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올해는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과 함께 국립대학교병원 등 전국 224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사업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훈련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보건교육, 의료임상교육, 직무교육을 비롯해 권역과 지역 의료기관간 교육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료임상교육 매치메이킹(Match-making)과정의 실험적 모델과 지속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모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인력 확보와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구성 인원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임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공공보건의료 및 교육훈련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앞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인력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운영을 통하여 공공보건의료 인재 양성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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