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메디컬타운 시대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
상태바

“한림메디컬타운 시대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1.1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성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일 열린 개원 40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강성원 前병원장 등 개원 당시 원로 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에는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안과21의원(원장 김정한)과 관할지역 내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준 대림·독산·공단·구로·난곡·소하 지역 119안전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항상 환자들 곁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펼쳐온 원목실 자원봉사자와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입과 귀가 되어준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벤토(VENTO)’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전국 6위에 선정되는 등 응급의료센터 발전을 주도한 응급의학과에 최우수부서상을 시상했으며 109병동 조혜정 UM(35년 근속)과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65명의 장기근속자와 마취통증의학과 정미화 과장 등 36명의 모범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윤대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40년 동안 이어 온 화합·단결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눈부시게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고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해는 신관 건립을 통해 대림삼거리 일대를 한림메디컬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올해는 한림메디컬타운 구축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원년이다.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