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이사장, 일선 현장서 건보공단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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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이사장, 일선 현장서 건보공단 미래 설계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1.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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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최접점의 현장 직원들과 소통으로 제도개선․경영 모색
서울강원지역본부 현장직원과의 정담회 모습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8일,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연두업무보고회 및 일선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를 갖는다.

연두업무보고는 본부장 및 지사장 등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지역본부의 현안사항 및 특화사업 등을 보고하고, 정담회는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이사장과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8일 진행된 서울강원지역본부 현장 정담회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공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보험자로서 공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과 공급자, 공단의 삼각편대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공급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초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던 연두업무보고의 관행적 틀을 깨고, 현장 직원과의 토크쇼를 시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정부의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 직원들은 국민 최접점인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운영과 관련한 국민의 니즈를 생생하게 파악해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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