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 3D 프린팅 신기술 글로벌 사업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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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3D 프린팅 신기술 글로벌 사업 높이 평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1.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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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 선정
박제나 메디쎄이 이사(우측)가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수석 부회장(서울대 치의대학병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제나 메디쎄이 이사(우측)가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수석 부회장(서울대 치의대학병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의 자회사인 메디쎄이가 최근 진행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디지털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4차 산업 속 혁신 기업들을 의학자 및 임상 의사, 관련 학회가 직접 검증하고, 해당 기업들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척추 임플란트 기업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 3D 프린팅을 통한 신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사업 전개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는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업계를 리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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