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 선정

동화약품의 자회사인 메디쎄이가 최근 진행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디지털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4차 산업 속 혁신 기업들을 의학자 및 임상 의사, 관련 학회가 직접 검증하고, 해당 기업들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척추 임플란트 기업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 3D 프린팅을 통한 신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사업 전개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는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업계를 리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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