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최근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한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캠페인’을 진행, 의료진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7천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힐 더 월드 캠페인은 통합 디지털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 런칭을 기념해 진행한 한국화이자제약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다. 의료진들이 △화이자프로 웹사이트 가입 △화상 디테일링 참여 △이메일 컨텐츠 클릭 등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가상의 포인트 ‘힐링하트’가 적립되며, 한국화이자제약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의료진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총 7천만원이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이 아동의 의료비 과부담으로 인해 빈곤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초록우산은 전국 어린이재단 사업기관 및 병원과 의료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급성, 예후, 경제적 수준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항목은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비 △일반 치료비 및 치과치료비 △약제비를 제외한 보장구 구입 및 부대비용이며, 선정된 아동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사용한 의료비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의 기업 목표 아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발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