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2년차 강다영 전공의가 지난 10일 열린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모체태아의학부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강 전공의는 '태반에서 태아, 신생아로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Dynamics of microbiome composition from placenta to fetus and neonate)'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전공의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훌륭한 연구를 진행해 주신 이영주, 최용성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며, "학업과 연구에 매진해 태아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생애주기의 건강까지 연관 있음을 밝히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