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MS제약(대표 이혜영)이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다.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을 기반으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조사에서 86%의 긍정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는 대한민국 평균치인 43%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동료 간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동료애’ 항목에서 92%의 직원이 긍정 응답,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 외 공정한 대우 측면에서는 94%, 개인과 팀,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묻는 항목에는 89%의 임직원이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특별 인증으로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 이는 각각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직원의 TI 결과 평가 80%와 전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혜영 대표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원동력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탄력성 있는 인재라는 생각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 제공에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국내 환자들의 혁신적인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