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 키워드는 “새로운 국제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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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 키워드는 “새로운 국제의 경험”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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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국제의 경험이라는 'Experience New Kukje'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는 남태훈 대표이사의 자부심과 희망이 담긴 강력한 메시지로,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perience New Kukje는 ▲제품력 ▲영업전략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경험 등을 통한 구체적 실행방법이다. 우선, 임상시험 대행기관(CRO)과의 협력을 통해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주력, 향후 국제약품의 성장과 이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약과 개량신약, 제제연구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중단 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또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는 영업직원들을 위해 많은 보상 체계에 변화를 주고 다양한 영업 전략 실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새로운 유통 채널을 더욱 늘리고 SNS 공구 채널 같은 트렌디한 유통을 새롭게 경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많은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해 도전할 방침이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현재 설계를 마친 점안제 생산라인을 올해 공사를 완료, 이 역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성장 없는 이익은 존재할 수 없고, 이익 없는 성장은 더더욱 의미가 없다. 목표가 달성되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약품의 계열사로 수(水)처리 전문회사인 효림산업도 이날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키워드를 ‘현장중심, 글로벌 효림’으로 정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목표 대비 95%인 316억원의 수주를 치하하고, 2020년은 명실상부한 ‘재도약’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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