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덱스콤 G5’ 전 구성품 건강보험 적용
올해 1월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보건복지부 고시 제2019-295호)이 확정, 제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이번 개정으로 제1형 당뇨 환자들은 지난해부터 급여 지원된 덱스콤 G5전극(센서) 뿐 아니라, 트랜스미터(송신기) 등 모든 구성품에 대해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덱스콤 G5는 1회 장착으로 최대 7일 동안 체내 당(글루코오스) 수치를 측정해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하루에 많게는 10번 이상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해야 하는 1형 당뇨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 측정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으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휴온스는 이번 급여 확대에 따라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www.cgms.co.kr)에서 ‘덱스콤 G5 트랜스미터’ 위임청구서비스와 본인부담금 결제 시스템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덱스콤 G5’ 첫 사용자를 위한 새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 올 3월까지 생애 처음으로 덱스콤 G5를 구입하는 제 1형 당뇨 환자들에게 센서 2팩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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