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主專自强成”展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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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 “主專自强成”展 4편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2.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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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展 “있음과 있는 것” 내년 1월 2일까지 전시
Art Book / 2019
Art Book / 2019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는 내년 1월 2일까지 “主專自强成(주전자강성)” 展 중 4편 조현수 작가의 “있음과 있는 것” 展을 진행한다.

“主專自强成” 展은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로,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릴레이 전시회다.

프로젝트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누구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면 자신감을 느껴 강한 성취감으로 성공에 이른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이다. 곧 자발적인 작가의 요청과 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이며 이것이 진정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연속 전시는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됐으며, 네 번째 작가로 입체작가인 조현수 작가의 “있음과 있는 것” 展이 개최 된다

조현수 작가는 입체 작가로서 양적 입체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추상적인 사유에 이끌려 입체의 안과 밖을 동시에 표현한다. 붙이거나 깎아내는 입체작가의 숙명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평면작업을 입체화하는 독특한 기법과 장르로 새롭게 발견되는 작가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1:1 작가컨설팅>은 작가가 1:1로 상담을 받고 싶어 하는 미술계 인사와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안국문화재단이 주선하고 있다. 이는 작가들로 하여금 직접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상담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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