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인천시 부평구청을 찾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 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돌봄 대상자에게 영양죽을 제공하는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에 2,000만 원을 지원한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작은 밀알이나마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복지향상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원을 결정해 준 인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