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3일 동작문화복지센터(동작구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어리석고 미련한' 상연 △서울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교수(동작구치매안심센터장)의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 특강 △치매예방 걸그룹(너얼스) 축하공연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됐다.
이준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동작구치매안심센터장)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치매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바로 잡히기를 바라며,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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