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헬스케어는 9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수술실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의무화 관련 의료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시장 동향을 예측하고, 환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 수술용 환자복’을 출시했다.
내달 13~15일 “KIMES BUSAN 2023”에서 전시 홍보하는 ‘일회용 수술용 환자복’은 의료진의 수술용 가운과 동일한 AMMI Level III 원단으로 제작, 환자의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전/후의 체온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온이 유지되지 않으면 환자의 신체 대사율이 감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사활동이 둔화되며 환자의 기관 및 조직에 미치는 부담이 증가한다. 또 적정한 체온은 항균 효과를 강화할 수가 있으며 이는 수술 중, 수술 이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회용 수술용 환자복은 모든 환자, 그리고 모든 수술에서 착용이 가능하다. 환자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환자가 먼저 찾는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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