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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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5.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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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국제 학술대회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에서 'Best oral presentation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흡수억제제의 사용과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Associations between the use of anti-resorptive agents and all-cause mortality risk among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골다공증을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 약제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가 상당히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골다공증 진단 후, 적어도 1년 이상의 골흡수억제제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골절의 예방뿐 아니라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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