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23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은 내원객과 교직원에게 △암 환자의 통증 조절 필요성 △통증 조절 방법 △마약성 진통제 효과 및 부작용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암 통증관리 OX 퀴즈 정답자 700여 명에게 캔 커피와 치약·칫솔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암성통증은 통증 관리 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이 호전되어, 대부분 조절할 수 있다"라며,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회 통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