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질환에서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전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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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질환에서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전망”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5.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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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 두 번째 심포지엄 성료

신경계 질환 특히 뇌졸중, 파킨슨병, 인지장애, 수면장애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승현, 한양대병원 신경과)는 지난 20일, 신경계 질환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AI 활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등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신경계 질환에서도 다양한 IT 기업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를 발족한 대한신경과학회는 지난해 빅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계 질환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 아래 △신경계 질환 연구에서의 AI의 활용 실태와 향후 방향성(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홍정호 교수)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위해서 어떠한 시각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한양대 산업융합부 류호경 교수) △최근 인공지능 바람을 다시 일으킨 chat-GPT 원리와 의료 분야에서 활용(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조성배 교수) 등이 발표됐다.

대한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는 “신경계 질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심포지엄 외에도, 보다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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