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 연구개발 총 책임자로 직책 변경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이사가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직책을 변경, 바이오사업 연구 개발에 매진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승인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기점으로 ▲간 및 신장 이종이식 비임상시험 ▲돼지 피부를 가공한 화상치료제 ▲각막이식 비임상시험 등 다양한 이종장기 파이프라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주력 사업인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비롯해 동물모델 비임상시험,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 등 바이오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단계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이종이식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주 사장은 “이종이식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그간의 대표이사 경험을 살려 회사 경영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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