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영업본부 체질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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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영업본부 체질 개선 박차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2.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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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본부장 이형국 상무 총괄본부장으로 임명
이형국 전무
이형국 전무

명문제약은 3일, 영남지역 본부장을 역임한 이형국 상무를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동시에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영업본부장 내부발탁은 지난 2013년부터 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춘식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조직을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임 이형국 전무는 1992년 명문제약에 입사, 과장대리로 영남지역본부 병원부문 담당자로 근무하다 1998년 퇴사, 하나제약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7년 명문제약에 재입사해 2013년부터 7년간 영남본부장 직책을 수행했다.

이형국 전무는 정통 영업을 강조하며 “올곧이 묵묵히 전진하는 영업사원의 메카로 명문제약을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과 개인이 모두 정의롭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뛰어 간다면 성장은 코앞에 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2020년을 제2도약기의 원년으로 삼아 그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영업본부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례없는 임원인사를 단행, 개혁의 중심으로서 조직을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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