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살리는 강한 가정의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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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살리는 강한 가정의학 실현“
  • 나정란 기자
  • 승인 2019.12.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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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가정의학회 최환석 이사장 집행부 출범
최환석 이사장
최환석 이사장

2020년 창립 40주년 및 회원 1만명 시대를 여는 제15대 대한가정의학회 최환석 이사장 집행부가 지난 1일 출범했다.

최환석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일, 새 집행부 출범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차의료 중심인 가정의학의 나아갈 방향과 학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이사장은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리더, 양질의 진료역량과 전문직업성을 함양함으로써 강한 가정의학을 실현하겠다”면서 “이러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제15대 집행부는 미래기획위원회, 일차의료 수가개발위원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훤회, 정밀의료 위원회, 지방 가정의학과 의국 살리기 특별위원회, 3차병원 가정의학과 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일차의료 정책 연구소를 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 대책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취지 및 개선 방안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최종안 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 및 지역 의사단체들, 시민단체들의 논의 및 협의과정에 가정의학과의사회(가개협)와 공조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일차의료인의 교육 및 수련을 담당하는 필수 요람의 역할을 해 온 수련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기능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이사장은 “일차의료는 전 연령에 걸친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잡한 의료 시스템을 비용 효과적으로 적합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의 유능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할 기회를 말살하는 안을 제시하는 일부 지역의사단체장의 의견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한가정의학회는 1만명 회원 및 전공의 "의협회비내기운동" 및 "지역 의사회 회비내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며 가개협과 함께 중앙 및 의사단체 참정권(선거권, 피선거권, 정견발표요청 등)을 적극 행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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