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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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3.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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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이 3월 31일(금) 오후 5시 30분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러 비뇨기질환에서 로봇수술의 적용 및 성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월 거둔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김선일 회장이 참석하는 등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대가들의 명강의가 마련됐다. 

첫 번째 '비뇨기종양/전립선암' 파트에서는 이현무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일 교수(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가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다양한 방법 및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수술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비뇨기종양/신장암 및 방광암' 파트는 김덕윤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신장암 및 요관암에 대한 로봇수술 최신 기법과 방광암 로봇수술 시 방광대치술 방법과 임파선절제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기능 및 재건' 파트에서는 김대경 교수(대전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어홍선 원장(어비뇨의학과)이 다양한 비뇨기질환 및 양성 비뇨기질환에서의 로봇수술 적용 및 기능적 효용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돌파는 노원을지대병원 로봇수술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이자 이번 심포지엄에 함께해 준 동료 선·후배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자리와 더불어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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