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홍 유한양행 R&D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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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홍 유한양행 R&D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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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의 날 기념식서 암 진단·치료 서비스 확대 기여 공로
(왼쪽부터) 조규홍 복지부장관-김열홍 교수
(왼쪽부터) 조규홍 복지부장관-김열홍 교수

김열홍 전(前)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현 유한양행 R&D본부장)가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21일) 열린 '암 예방의 날'을 기념식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열홍 교수는 정밀 의료 사업단을 이끌면서 완치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진행성 암에 대해 개인별 유전자 변이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및 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최근까지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 교수는 고려대 K-MASTER사업단장으로 암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프로젝트를 이끌며 암 정밀의료 관련 데이터 및 노하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 임상권위가이자 항암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3월 2일 김열홍 교수를 R&D 전담 사장(R&D본부장)으로 영입하며,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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