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손은진 간호부장, 병원간호사회 병원간호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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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손은진 간호부장, 병원간호사회 병원간호인상 수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3.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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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손은진 간호부장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손은진 간호부장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손은진 간호부장이 지난 8일 열린 제48회 병원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병원간호인상을 수상했다.

병원간호인상은 간호부서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책임감으로 간호의 질 향상 및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간호사의 권익 옹호 및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간호의 위상을 높이고 병원 간호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손 간호부장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3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직하며 병동, 응급실, 간호행정파트에서 근무했고 간호교육 책임간호사와 병동 및 특수부서의 수간호사, 간호팀장을 거쳤다. 이후 2014년 간호부장에 임명돼 지금까지 역임하고 있다.

또 간호교육 및 병원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최신 간호 정보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여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우수 운영사례 우수상 수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손 간호부장은 "이번 병원간호인상이 14만 명이 넘는 회원 중 단 2명만 받을 수 있는데 그중 한 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간호사의 안전과 환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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