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이메일로 추천서 접수...국민 건강증진 기여 언론인 발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제45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9일간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는 매년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4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달 23일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제75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의협 김민정 홍보이사는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언론문화 발전 촉진을 위해 1979년 제정,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187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면서 “의권확립에 이바지한 언론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제45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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