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 굿즈가 되다" 2023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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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경험 굿즈가 되다" 2023년 참여자 모집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3.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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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미술 활동 연계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 치료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미술 연계 프로그램‘암 경험, 굿즈가 되다’를 진행한다. 암 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우수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새로운 참여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미술 지식과 일러스트레이션 기술을 배우고 캐릭터 상품을 제작한다. 제작한 굿즈는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리본(ReːBorn)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사회경제적 활동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국립암센터 사회복귀 프로그램 참여자가 보조강사로 함께해 신규 교육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긍정적인 롤모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말부터 4월 중순까지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고양시 백마역에 위치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리본센터)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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