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이뮤노포지, '난치성 치료제' 개발 지원
상태바

케이메디허브-이뮤노포지, '난치성 치료제' 개발 지원

  • 이경희 기자
  • 승인 2023.02.27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 지원 업무 협약
희귀의약품의 제제연구부터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인허가까지 기술 지원
'케이메디허브-이뮤노포지'  업무 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이뮤노포지' 업무 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이뮤노포지(주)와 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술지원을 하기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금번 업무 협약으로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제제연구부터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인허가까지 전주기 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 FDA 임상이 승인될 경우, 해외 임상 성공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연구 인력, 기술, 정보 교류 △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등 업무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기업의 신약개발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수한 기술력에 시너지를 더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실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뮤노포지(주)는 근골격계 희귀질환 신약 개발을 위해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글로벌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