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기기업체 강남캐스터넷은 내달 23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하는 ‘KIMES 2023’에 참가해 계단용 환자, 휠체어 전동 운반기인 '리프트카 PTR(LIFTKAR PTR)'을 선보인다.
'리프트카 PTR(LIFTKAR PTR)'은 수동 휠체어 사용자를 계단에서 안전하게 올리고 내리는 것을 돕는 초경량 휠체어리프트로, 유럽 오스트리아 사노(SANO)의 고품질 환자 운반기다. 유럽 CE인증 및 의료기기 관련 ISO13485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식약처 의료기기 수입업 허가(1등급)를 받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 160kg(휠체어 무게 포함)을 1000계단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인간공학적 설계로 운전자(도우미)의 힘이 거의 들지 않아 쉽고 안전하게 환자를 모실 수 있다. 탱크바퀴 같은 무한궤도로 계단을 오르내리고 3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계단각도 감지센서로 위험하면 멈추는 등 안전성이 강화됐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