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올해 全사업 방향 "회원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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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올해 全사업 방향 "회원사 지원"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01.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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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이사장, 2023년은 수출 확대·규제 개선·교육 강화에 올인
이재화 이사장
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올해 모든 사업의 방향을 ‘회원사 지원’으로 정하고 △수출확대 △규제개선 △교육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오늘(17일) 오후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조합의 2023년 사업계획을 밝히고, 회원사 및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정부 부처 수출 전략 회의에 적극적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한국 의료기기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단체당 4개로 제한된 정부 지원 해외 전시회 수를 확대해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전시회에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의료기기국제인증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선정,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 의료기기 인증(MDR)시행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 우선 획득을 통한 유럽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 논의하고, 공공기관의 ‘국산의료기기 일정비율 사용 의무화’ 등의 내수 확대 지원제도를 통해 내수활성화 – 제품품질재고 – 국민보건의료서비스향상 – 제품경쟁력강화 - 수출확대로 이어지는 내수기반의 수출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중복되거나 불합리한 규제들은 개선하고 기업들이 불합리한 어려움을 겪지 않는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품목 갱신제, GMP 제도, 공급내역보고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는 지속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히 논의하고 치료재료재평가 등 보험수가와 관련해서는 심평원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업계의 현실을 전달하고 상호 간의 견해 차이를 줄일 계획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관련해서는 평가유예 등 ‘선진입 후 평가’ 대상을 확대 요청, 새로운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활성화하는 한편 법적 테두리와 환자정보 보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상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병원‧학계 등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 실무경험에 기반한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기기분야 인력양성과정에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추가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지속적 건의할 방침이다.

조합 자체적으로 유럽 MDR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준수책임자 특화과정을 개설,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며 재직자 직무역량향상교육에 기업의 수요가 높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주기 위험관리’ 등 2개 신규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사업기획과 국내·외 인증 등의 교육과정도 개설, 현장수요가 높은 인력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올해도 조합은 회원사의 발전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애정 어린 마음과 관심으로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신년기자간담회 전경
신년기자간담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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