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主專自强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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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主專自强成” 지속

  • 김정우 기자
  • 승인 2019.11.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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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오윤화 작가의 “순간의 퇴적” 展...내달 9일까지
오윤화 작가 '극장'
오윤화 작가 '극장'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는 내달 9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主專自强成” 展 중 3편 오윤화 작가의 “순간의 퇴적” 展을 진행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다.

프로젝트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누구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게 되면 자신감을 느끼게 되어 강한 성취감으로 성공에 이른다는 신념을 의미한다. 작가의 적극적인 요구에 의한 컨설팅을 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세 번째 작가로 한국화가인 오윤화 작가의 “순간의 퇴적” 展이 개최된다.

오윤화 작가는 무대뒤편이나 극장, 장면, 커튼 등 연극적인 장치를 회화의 기호로 사용하여 인간의 존재에 대한 실체를 표현한다. 특히 인간의 내면의 실체를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사회적인 인간의 가식적인 군상에서 개인적이고 은밀한 실제적인 자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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