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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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

  • 이경희 기자
  • 승인 2023.0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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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회장이 온라인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윤성태 회장이 온라인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2일, 그룹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를 비롯해 18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시무식에 참석해 그룹 중장기전략을 공유했다.

휴온스그룹은 기업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힘찬 도약을 위해 2023년 경영방침 H.O.P.E(Harmony 시너지 극대화, Overcome 위기 극복, Pinpoint 선택과 집중, Efficiency 경영효율화)를 제시했다.

제약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건기식, 보툴리눔 톡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실적 경신을 달성하며, 프로의식에 기반한 실행과 빈틈없는 매니지먼트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둬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출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그룹 매출 1조 조기 달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송 대표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기식, 용기, 퍼프 등 건강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분야의 결합을 중장기 방침으로 정했다”며 “그룹 매출 1조를 달성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영업이익률 제고를 통해 퀀텀 점프를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성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나 우리 그룹은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에 위기를 헤치고 지속 가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올해는 미국 진출 강화 및 일본 사업 확대, 개량신약 개발 확대와 헤파린 원료 DMF 허가 획득,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 허가 등 중요 현안 사업들을 풀어 미래 지속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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