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사업구조 질적 도약과 혁신" 경영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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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사업구조 질적 도약과 혁신" 경영지표

  • 이경희 기자
  • 승인 2023.0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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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수익성 증대·생산성 향상 제시

일동제약그룹은 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올해 경영지표와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을 경영지표로, 3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강조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목표 달성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 전략이다. 특히, 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 및 수익 실현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생산 부문에서는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하고, ETC(전문의약품)와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영업 마케팅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박대창 대표는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위기의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영목표 100% 달성 및 R&D 성과 도출을 위해 뛰어 달라. 창의와 몰입의 자세로 새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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