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플로깅 캠페인 및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 간담회 개최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는 서울시민의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서울시 건대입구 주변 금연구역 및 흡연다발지역에서 담배꽁초가 없는 거리를 위한 금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12월 1일에는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 30명이 참여한 간담회는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최상준 교수의 ‘서울시 공공주택(아파트) 금연환경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강연과 각 자치구 아파트 소장들의 흡연문제에 대한 논의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금연추진위원회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 운영 중이다.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