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역연합봉사단․상인회와 함께 실천...300여 세대 전달
건보공단의 「사랑더하기 김장 나눔」행사가 18년 간 지속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오늘(1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본부에서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천했다.
지난 2005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시작한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300여 세대로 전달된다.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원주봉사단체 천사지킴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1004포기를 후원해 더욱 의미있었다.
강도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공단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 환경보호‧의료봉사‧지역상생 등 사회공헌 영역을 지속적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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