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대한암예방학회, 업무협약 체결...암 예방 관련 지식 전달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암예방학회(회장 박수경)는 지난 28일, 암 예방 공동연구 및 대국민 홍보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암 정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암 예방을 위한 기초․임상․정책 분야 공동 연구 ▲대국민 암 예방․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및 캠페인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 암 전문인력 간 교육 및 교류 ▲암 예방 관련 포럼 및 학술행사 적극 개최 등이다.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최근 술이 1군 발암물질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캠페인 등을 통해 다각도로 암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고 “협약에 따라 암 예방 콘텐츠 개발, 홍보사업을 통한 대국민 인식개선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수경 회장은 “암의 일차 예방 차원에서 담배를 끊고, 술을 줄이고, 체중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국립암센터와 함께 온라인, SNS를 통해 대국민 암 예방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캠페인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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