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의 여정, 세련‧예술적으로 풀어냈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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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의 여정, 세련‧예술적으로 풀어냈다” 호평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11.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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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전시 이벤트 성황리 종료...마지막 관객은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
설화수 전시 이벤트에 방문한 로제(사진=설화수)
설화수 전시 이벤트에 방문한 로제(사진=설화수)

설화수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가 마지막 관객으로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23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찾아 이번 전시를 감상했다. 이날 로제는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16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설화수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나미라 작가의 미디어아트 ‘Rebloom’을 꼽았다. 지난 9월 공개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세계관 스토리텔러로 출연한 로제의 뛰어난 연기와 영화 같은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설화수의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전시는 10월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9월 시작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의 핵심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예약 오픈 4일 만에 전일 매진 기록을 비롯해 3번의 추가 모객도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한 달간 1만6백 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했다. 전시를 관람한 관객들은 “1932년 시작된 설화수의 여정을 세련되고 예술적으로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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