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부문 SCM 혁신 박차
상태바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부문 SCM 혁신 박차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2.11.2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케어 분야 RFID 기반으로 유통과 물류 혁신 선도
제약회사 연구원이 Quantum LIMS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제약회사 연구원이 Quantum LIMS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최근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완료한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공급망 관리)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RFID 기반 솔루션은 한미헬스케어가 2009년부터 구축해온 의약품 유통 혁신의 대표 모델이다. 비접촉 인식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한 공간에 적재된 모든 제품을 단 한번의 인식을 통해 이력 추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전세계 최초로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품목에 RFID를 접목하는 등 제약 RFID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RFID를 기반으로 ‘KEIDAS’로 명명한 IT 솔루션을 개발해 다양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재고 관리를 선진화하고, 적정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생산계획을 수립해 기업의 최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이 분야에서 한미헬스케어가 창출한 매출만 100억원대에 이른다. 한미사이언스는 현재까지 이 시스템들을 적용하고 있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11곳의 성과를 기반으로, 솔루션 도입 업체를 5년 내 50여곳으로 확산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는 Quantum으로 명명된 IT 솔루션 시리즈를 통해 기업의 연구 활동에서부터 생산, 영업 등 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국내외 업체들에 제공해 왔다.

Quantum LIMS(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Quantum QMS(품질관리시스템), Quantum LES(실험수행시스템), Quantum CRM(고객 마케팅 및 영업 관리 시스템) 등 4개 부문의 IT 솔루션을 통해 한미헬스케어는 현재 30여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퀀텀은 각 업체의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요구 사항을 실시간 반영할 수 있고, 기존 외국산 솔루션 대비 대량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며, 각 회사별 고유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으면서도 구축 비용은 저렴하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IT 기반의 유통 혁신은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경영의 시금석을 입증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미헬스케어가 축적한 IT 기반의 경쟁력 있는 자산들을 더욱 활성화시켜 회사의 미래가치를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