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사당대로 5만명 결집...간호법 약속 이행 촉구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 8차선을 가득 메워 진행되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5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과 국회 법사위 간호법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 돌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따라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 60만 간호인은 국민과 함께 간호법이 제정되는 그 날까지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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