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메타버스 플랫폼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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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메타버스 플랫폼 노하우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9.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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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경 홍보팀장, K-hospital fair 2022서 자체 기획·제작 플랫폼 4종 소개
박형경 경희의료원 홍보팀장 강연모습
박형경 경희의료원 홍보팀장 강연모습

국내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건강상담을 운영하며, 기존 유튜브를 통한 일방적 소통의 비대면 플랫폼 한계를 넘어 참석자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경희의료원 메타버스 플랫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박형경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은 30일,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세미나(서울 코엑스)에서 자체 기획·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4종을 소개했다.

현재 경희의료원 홍보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체 기획·제작 메타버스 플랫폼은 △ZEP 건강상담센터(KHMC counseling center)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 △제페토 경희놀이터(Kyung Hee Playground)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History Exhibition) 등이다.

‘의료기관 메타버스 채널의 개발과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형경 홍보팀장은 “상호 소통의 디자인 플랫폼인 메타버스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소통, 공감, 나눔의 종합채널”이라고 정의하고 “현재 메타버스 플랫폼은 의료를 포함해 제약, 금융, 유통, 교육, 통신, 전시, 부동산 등 전 산업계에 적용되는 등 관심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희의료원은 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부담 없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격이 없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했다”면서 그동안의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경희의료원 ZEP 건강상담센터는 병원 앞 야외 건강상담공간과 병원 내부의 세미나실 및 아카이브존 등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은 건강상담, 교육 및 행사, 건강정보(예방‧관리‧치료)와 병원 공식 채널을 모아놓은 아카이브존으로 구비, 접속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컨벤션센터는 △병원 전경 △1·2층 공간(시청각실, 방송실,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등) △옥상 루프탑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과 달리 시공간 제약 없이 아바타가 대신 이동하면서 대화·회의는 물론 여타 다양한 활동 등이 가능하다.

제페토 ‘경희 놀이터’는 경희의료원 앞 놀이터를 가상으로 구성, 병원에서 힘겨워하는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병원 앞 벚꽃길 산책 △관람차 타고 구경하기 △회전목마타기 △고층타워 체험 △도넛정원과 인공연못 구경하기 △한옥길 체험하기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기능들이 담겨있다.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은 연도별 4개 구역으로 구분, △1관 1951~1980년 △2관 1981~2014년 △3관 2015~2019년 △4관 2020~2022년 등 각각의 시기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경희의료원의 기록 사진과 영상을 담고 있다.

박형경 홍보팀장은 “경희의료원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디지털 공간 내에서 건강상담을 지속, 일반 대중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한 초점에서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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