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바이알 제형서 허가받은 전체 적응증에 동일한 보험 적용

바이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wAMD)치료제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이 내달 1일 국내 출시된다.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아일리아 바이알 제형에서 허가받은 전체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으며 보험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일리아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로 약물 투여 준비 시간을 줄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아일리아는 5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40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간 8백 만 명 이상의 처방경험(환자-년)이 축적됐다. 국내에서는 2013년 출시 이후,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5년 동안 31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 결과에서도 임상시험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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