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지역사회 공공의료 현장 알려
상태바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사회 공공의료 현장 알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9.19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의료현장 이야기-영주적십자병원 편」콘텐츠 제작 배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국민이 공공의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공공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영상「공공의료 현장 이야기: 영주적십자병원 편」을 제작·배포했다.

「공공의료 현장 이야기」는 각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와 일선에서 활동하는 공공의료 종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노인 대상 건강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서비스이며, 병동 간호사가 직접 일상을 담아내는 V-log방식으로 촬영해 더욱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소개된 영주적십자병원(원장 김철호)은 경상북도 영주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2018년 7월 개원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다.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주력해왔으며, 지역 내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코로나 19를 겪으며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