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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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 성료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2.09.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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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간호 돌봄 안티고네로 각색...간호법 필요성 공감 이끌어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합니다’ 대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는 지난 15일 부천극예술공간에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이 후원하고 극단 얘기의 협찬으로 상영됐다. 극낭독회는 의료현장을 30년간 지켜온 간호사들과 간호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러스로는 부천시간호사회가 특별출연했다.

간호사 안티고네는 그리스 극작가 소포클레스의 테베 3부작 중 하나인 ‘안티고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간호돌봄 현실을 안티고네 원작에 그대로 입혔다. 폴리네이케스를 끝까지 책임졌던 안티고네를, 간호사로 표현해 의료법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간호돌봄을 실천하는 간호사의 헌신을 그려냈다. 반면 크레온은 의료법만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표현되며, 안티고네의 효과적인 대척점으로 풀어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 공연에 이어 이달 28일 박기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간호사 안티고네 토크쇼’를 진행한다. 간호와 돌봄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에는 코로나19 현장을 지킨 간호사 4명이 출연한다. 토크쇼는 대한간호협회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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